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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nout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turnover intention in clinical nurses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백지윤-
dc.date.accessioned2018-06-28T07:16:45Z-
dc.date.available2018-06-28T07:16:45Z-
dc.date.issued2018-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59973-
dc.descriptionDepartment of Medicine-
dc.description.abstract1. 연구배경 및 목적: 최근 간호사의 부족현상과 함께 간호사의 이직이 보건의 료계의 주요한 관심사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감정관리 활동이 상품화로 노 동력의 일부가 되면서 감정에 관한 연구들은 여러 각도와 다양한 방법으로 이 루어져 왔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감정노동, 스트레스, 직무만족, 간호조 직문화 등을 주축으로 이직의도와의 관계를 규명하는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감정노동으로 인한 감정부조화는 조직 구성원의 심리적 반응과 안녕감에 미치 는 영향과 관련하여 관심을 받아왔으며, 구성원이 느끼는 감정과 조직의 표현 규범이 서로 상충될 때 감정조절 요구로 인하여 감정 부조화를 경험하게 되면 신체적으로 불건강한 상태에 이르게 되며, 정신적으로 소진을 경험하게 되고 결국에는 직장을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지게 된다. 본 연구는 감정노동과 이직의도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고, 감정노동과 이직의도의 관계에서 소진의 매개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2. 연구대상 및 방법: 연구 대상자는 S시와 W시에 소재한 6개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로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에 참여하기로 동의한 간 호사 606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설문 지는 일반적인 특성과 직업특성 7문항, 감정노동 24문항, 소진 5문항, 이직의 도 6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이직의도의 영향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위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사용하였고, 감정노동과 이직의도간의 관계에 있어 소진의 매 개효과를 파악하기 위하여 Baron과 Kenny(1986)의 3단계 매개효과 검증절차를 이용한 다중선형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모든 통계분석은 SPSS(version 23.0)를 이용하였고, 통계학적 유의성 평가는 p<.05로 하였다. 3. 연구결과: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소진의 차이는 연령대가 20대, 근무부서 일반병실, 환자의 직접 간호시간이 길수록, 근무형태가 교대근무, 감정노동 하 부영역별로 정상군보다 위험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이직의도의 차이는 20대 의 연령, 3년제 졸업자, 배우자가 없는 경우, 임상경력이 낮을수록, 근무부서 가 일반병실, 중환자실, 응급실, 직급이 일반간호사, 교대근무자, 부서 이동 경 험이 없는자, 주간 평균 근무시간이 길수록, 감정노동 하부영역별 감정조절의 요구 및 규제 영역을 제외하고 모두 위험군에서 의직의도가 높았다. 이직의도 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는 20대(t=6.29)와 30대의 연령(t=4.25), 교대근무 (t=-2.92), 주단위 평균 근무시간(t=3.42), 감정노동 하부영역 중 감정조절의 요 구 및 규제(-2.73), 감정부조화 및 손상(t=2.96), 조직의 보호 및 지지체계 결핍 (t=3.71), 소진(t=3.73)이 유의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였다. 감정노동과 이직 의도와의 관계에서 소진의 매개효과를 확인한 결과, 감정노동의 하부영역중 감정부조화 및 손상(z=2.96, p=<.01), 조직의 감시 및 모니터링(z=2.50, p=<.01), 조직의 지지 및 보호체계 부족(z=2.72, p=<.01)에서 부분 매개 효과를 보였다. 4. 결론 및 제언: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몇 가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 째, 임상 현장에서 간호 인력을 관리하는 관리자는 이직 의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감정노동, 소진의 관계를 인식할 필요가 있으며, 이직 의도를 줄이기 위 한 중재 방안을 구상하는데 있어 감정노동 하부 영역 중 특히 감정부조화 및 손상을 경감시키기 위한 전략들이 적극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 둘째, 감정노 동으로 인한 소진이 발생되기 전에 이를 검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중재 프로 그램의 개발이 더 효과적임을 고려할 수 있다. 셋째, 감정노동으로 인한 소진 의 효과는 근로자 개인의 태도에 따라 상이한 양상을 보일 수 있다. 즉, 감정 노동 수행 과정에서의 부정적 특면들이 개인적 특성이나 직장의 분위기 등으 로 인해 완화될 수 있으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개인의 태도나 성격, 직무 환경 등을 포함한 좀 더 포괄적인 심층 연구가 이루어지길 제언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Burnout as a mediator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motional labor and turnover intention in clinical nurses-
dc.title.alternative임상간호사의 감정노동과 이직의도 간의 관계에서 소진의 매개효과-
dc.typeThesis-
dc.description.degree박사-
dc.contributor.alternativeNameBack, Chi Yun-
dc.type.localDisser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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