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ociation between the triglyceride to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ratio and insulin resistance in Korean adolescents: A nationwide population-based study

Abstract

Purpose: Studies have suggested the triglyceride (TG) to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ratio (TG/HDL-C) as a surrogate marker of insulin resistance. However, few studies have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TG/HDL-C and insulin resistance in general adolescent population. This study examined the association between TG/HDL-C and insulin resistance in a nationally representative sample of Korean adolescent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2,649 participants aged 12-18 years were selected from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performed during 2007-2010. Insulin resistance was defined as a homeostasis model assessment of insulin resistance (HOMA-IR) values greater than the 80th percentile. The odds ratio (OR) and 95% confidence intervals (CIs) for insulin resistance were calculated using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cross sex-specific TG/HDL-C quartiles. Results: The mean values of most cardiometabolic variables increased proportionally with TG/HDL-C quartiles. The mean values of age-adjusted HOMA-IR were progressively increased for the higher quartiles of TG/HDL-C for boys and girls. Compared to individuals in the lowest TG/HDL-C quartile, the odds ratio for insulin resistance for individuals in the highest quartile was 2.90 in boys and 2.34 in girls after adjusting for age, systolic blood pressure, physical activity, residential area, body mass index z-score, and waist circumference. Conclusion: A higher TG/HDL-C was positively associated with a higher risk of insulin resistance in Korean adolescents. This study suggests that TG/HDL-C could be a convenient marker for identifying Korean adolescents with insulin resistance.

목적: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은 인슐린저항성의 대리 마커로서 여러 연구들을 통해 제시되었다. 그러나, 일반 청소년 인구집단에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 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과 인슐린 저항성과의 연관성을 한국 청소년의 국가 대표 샘플을 통해 조사하였다. 재료 및 방법: 2007년부터 2010년까지 시행된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로부터 12-18세의 2649명의 청소년이 연구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 저항성의 항상성 모델 평가의 80th 퍼센트 이상 값으로 정의하였다. 인슐린 저항성의 교차비와 95% 신뢰구간은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계산하였다. 결과: 대부분의 심혈관대사 변수들의 평균값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 사분위수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였다. 나이를 보정한 인슐린 저항성의 항상성 모델 평가의 평균값 역시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 사분위수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였다. 가장 낮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 사분위수와 비교하여 가장 높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 사분위수의 인슐린 저항성의 교차비는 나이, 수축기 혈압, 신체 활동, 거주 지역, 체질량지수 z-점수, 허리 둘레를 보정한 후에도, 소년들에서는 2.90, 소녀들에서는 2.34였다. 결론: 한국 청소년에서 높은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은 높은 인슐린 저항성과 양의 관계가 있다. 본 연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에 대한 중성지방의 비율이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한국 청소년들을 확인하는데 편리한 마커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