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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수술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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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진정현-
dc.date.accessioned2017-07-07T16:11:05Z-
dc.date.available2017-07-07T16:11:05Z-
dc.date.issued2015-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9041-
dc.description보건대학원/석사-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갑상선암 수술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정도를 파악하고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도된 횡단적 연구이다. 2012년 4월부터 2014년 10월까지 서울시 소재 3차 종합병원에서 갑상선엽 절제 수술을 받은 갑상선암 환자 182명을 대상으로 수술관련 스트레스, 불안, 우울, 삶의 질 점수를 측정하는 우편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SAS 9.4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t-test, chi-square test, AN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교육수준(p=0.025), 종교(p=0.035), 직업경험에서 남녀 그룹 간 유의한 빈도차이가 나타났다(p<0.001). 2) 연구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을 살펴본 결과 저칼슘혈증(p=0.014), 의사에게 과거 질병진단 여부에서 남녀 그룹 간 유의한 빈도차이가 나타났다(p=0.003). 3) 연구 대상자의 건강행태 특성을 살펴본 결과 흡연 여부(5갑 이상) 변수에서 “전혀 안함”이라고 응답한 남자 그룹(N=15. 38.46%), 여자 그룹(N=140. 97.9%)간 유의한 빈도차이가 나타났다(p<0.001). 음주 여부 변수에서 남자 그룹은 “현재 음주”(N=32. 82.05%), 여자 그룹은 “마신 적 없다”(N=77. 53.85%)의 비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두 그룹 간 유의한 빈도차이가 나타났다(p<0.001). 4) 갑상선암 수술환자의 스트레스는 불안과 약한 양의 상관관계(r=0.436, p<0.001), 우울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r=0.591, p<0.001), 삶의 질과 강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0.548, p<0.001). 불안은 우울과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r=0.558, p<0.001), 삶의 질과 약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0.453, p<0.001). 우울은 삶의 질과 강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r=-0.712, p<0.001). 스트레스 하부 요인에서 가족, 역할 관련 요인은 1위(r=-0.514, p<0.001), 정신적 변화 관련 하부 요인은 2위(r=-0.512, p<0.001), 신체적 변화 관련은 3위(r=-0.490, p<0.001)로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5) 남자 그룹에서 스트레스 하부요인 “신체적 변화 관련”(t=-4.49, p<0.001), “정신적 변화 관련”(t=-3.96, p<0.001), “검사·수술·치료 관련”(t=-2.26, p=0.024), “부작용·재발 관련”(t=-4.81, p<0.001), “식이제한·약물복용 관련”(t=-2.11, p=0.035), “경제적 관련”(t=-2.69, p=0.011), “학교·직장 관련”(t=-4.44, p<0.001), “가족·역할 관련”에 따른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3.87, p<0.001). 여자 그룹에서 스트레스 하부요인 “신체적 변화 관련”(t=-4.13, p<0.001), “정신적 변화 관련”(t=-5.19, p<0.001), “선택 관련”(t=-2.02, p=0.043), “검사·수술·치료 관련”(t=-3.91, p<0.001), “부작용·재발 관련”(t=-4.47, p<0.001), “식이제한·약물복용 관련”(t=-2.11, p=0.035), “진료절차, 병원 내부환경 관련”(t=-2.21, p=0.027), “성적 요인”(t=-3.57 p<0.001), “경제적 관련”(t=-3.19, p=0.001), “학교·직장 관련”(t=-2.86, p=0.004), “가족·역할 관련”에 따른 삶의 질 수준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5.52, p<0.001). 6) 남자 그룹에서 불안 하부요인 “기질 불안 관련”(t=-2.97, p=0.003), “상태 불안 관련”(t=-2.13, p=0.034), “기질-상태 불안 점수의 합”에 따른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2.74, p=0.006). 여자 그룹에서 불안 하부요인 “기질 불안 관련”(t=-5.27, p<0.0001), “상태 불안 관련”(t=-1.9, p=0.058), “기질-상태 불안 점수의 합”(t=-3.69, p=0.0001)에 따른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7) 남자 그룹에서 우울 평균 관련(t=-4.55, p<0.001), 스트레스, 불안, 우울 점수의 합에 따른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4.51, p<0.001). 여자 그룹에서 우울 평균 관련(t=-7.51, p<0.001), 스트레스, 불안, 우울 점수의 합에 따른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t=-6.21, p<0.001). 8) 여자 그룹에서 결혼에 따라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10). 9) 남자 그룹에서 갑상선 외 침범(p=0.041), 여자 그룹에서 재발에 따라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02). 10) 여자 그룹에서 BMI(p=0.028), 남자 그룹에서 음주에 따라 삶의 질 수준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p=0.042). 11) 스트레스, 불안, 우울을 독립 변수로 포함하여 삶의 질 수준에 대한 회귀분석 시행 결과 삶의 질에 대한 중요한 변수는 스트레스(β=-0.624)와 우울(β=-2.550) 변수가 갑상선암 환자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이 규명되었으며, 전체 모형의 설명력은 56.3%이다(adjusted R2=0.563, p<0.001). 본 연구의 의의는 갑상선암 수술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정도에 미치는 영향 요인을 분석하고, 환자의 삶의 질과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중재프로그램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이다. 아울러 중재프로그램 개발에 있어서 인구사회학적 특성, 질병 관련 특성, 건강행태 관련 특성을 고려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함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갑상선암 환자의 수술 후 삶의 질을 장기간에 걸쳐 고찰하는 반복 연구와 종단연구를 제언하는 바이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갑상선암 수술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과 삶의 질 관계-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Jin, Jung Hyun-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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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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