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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진단 후 혈압약 복용 중인 환자의 혈압 비조절 관련 요인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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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이현경-
dc.date.accessioned2017-07-07T16:10:31Z-
dc.date.available2017-07-07T16:10:31Z-
dc.date.issued2015-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8734-
dc.description보건대학원/석사-
dc.description.abstract이 연구는 의사로부터 고혈압 진단을 받고 현재 혈압약을 복용 중인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혈압 비조절 관련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 단면연구이다. 제5기 국민건강영양조사(2010-2012) 자료를 이용하였으며, 모든 변수의 결측치가 없는 총 3,64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혈압 비조절과 관련된 변수를 선정한 후 기술분석과 Survey 가중치를 적용한 카이제곱 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3,640명의 연구 대상자 중 ‘수축기 혈압 140mmHg 미만 그리고 확장기 혈압 90mmHg 미만’으로 조절이 되고 있는 대상자는 2,481명(68.2%)이었고, 그렇지 않은 대상자는 1,150명(31.8%)이었다. 혈압 비조절에 대한 인구사회적 요인과 건강행태 요인을 카이제곱 검정을 시행한 결과 성별, 소득수준, 음주가 혈압 비조절률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혈압 비조절 관련 요인을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인구사회적 요인에 따른 혈압 비조절 관련 요인을 분석한 모형 1에서는 여성인 경우, 초등학교 졸업 이하 집단에 비해 대학교 졸업 이상인 집단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혈압 비조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모형 1에 건강행태 요인을 추가하여 분석한 모형 2에서는 여성인 경우, 초등학교 졸업 이하 집단에 비해 대학교 졸업 이상인 집단에서, 소득수준이 낮을수록, 비음주자에 비해 음주 위험도구 중간-고위험자인 경우, 유병기간이 5년 이하에 비해 16년 이상인 집단에서 혈압 비조절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성별, 교육수준, 소득수준, 음주, 고혈압 유병기간이 관련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적정 수준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혈압 비조절의 가능성이 높은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한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관리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개인이 아닌 국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고혈압 진단 후 혈압약 복용 중인 환자의 혈압 비조절 관련 요인 분석-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Lee, Hyun-kyung-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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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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