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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NC 8 기준에 따른 혈압과 안압의 관련성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김종진-
dc.date.accessioned2017-02-23T11:16:07Z-
dc.date.available2017-02-23T11:16:07Z-
dc.date.issued2015-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46065-
dc.description건강증진교육전공/석사-
dc.description.abstract연구배경 안구 내 압력을 뜻하는 안압은 높으면 어지러움, 구토, 안구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장시간 방치 시 시신경에 손상을 일으켜 대표적인 실명 질환인 녹내장을 유발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건강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하여 기존 연구에서 다루지 않았던 전고혈압을 포함한 혈압의 단계에 따른 분석과 맥압 관련 요인을 추가하고, 2013년 개정된 제 8차 미국 고혈압합동위원회(Joint National Committee 8th, JNC 8) 보고서에서 제시된 새로운 고혈압 치료지침의 기준에 의해 고혈압의 단계를 세분화하여 혈압과 안압의 상관관계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 1일부터 2007년 12월 31일 사이에서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에서 일반 건강검진을 받은 30-79세 한국인 중 최초 수집된 건강검진 자료중에서 고지혈증, 당뇨병 등으로 내과적 치료를 받았거나 과거력이 있다고 답한 자를 제외한 남녀 69,270명(남성 37,189명, 여성 32,08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체중, 신장,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 혈액 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나안 및 교정시력 측정, 안압측정, 안저검사 등의 안과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혈압기준은 JNC 8(Joint National Committee 8th) 기준에 따라 정상혈압, 전고혈압, 1단계 고혈압, 2단계 고혈압으로 구분하였고, 안압은 21mmHg 이상일 때 고안압으로 정의하였다. 혈압, 인구요인, 건강행위, 임상적 특성과 안압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정, 카이제곱 검정, 분산분석, 상관분석, 선형회귀분석,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결과 평균안압은 남성의 경우 우안 15.66±2.93 mmHg, 좌안 15.74±2.94 mmHg, 여성의 경우 우안 15.02±2.84 mmHg, 좌안 15.04±2.85 mmHg 로 남성이 여성보다 안압이 유의하게 높았다. 연령, 체질량지수, 맥압, 공복혈당, 총콜레스테롤, 운동여부, 흡연여부, 음주빈도를 보정한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남녀에서 실시하였다. 남성의 경우 좌안에서 정상혈압에 비해 전고혈압일 때 고안압군에 속할 오즈비는 1.31배(95% CI; 1.17-1.47) 높았고, 1단계 고혈압군에서 1.84배 (95% CI; 1.58–2.15), 2단계 고혈압군에서 2.55배(95% CI; 2.02-3.21) 높았다. 우안에서는 정상혈압에 비해 전고혈압일 때 고안압군에 속할 오즈비는 1.35배(95% CI; 1.20-1.52) 높았고, 1단계 고혈압군에서 1.87배(95% CI; 1.59- 2.19), 2단계 고혈압군에서 2.79배(95% CI; 2.20-3.54) 높았다. 여성의 경우 좌안에서 정상혈압에 비해 전고혈압일 때 고안압군에 속할 오즈비는 1.57배(95% CI; 1.32-1.86) 높았고, 1단계 고혈압군에서 2.23배 (95% CI; 1.74-2.84), 2단계 고혈압군에서 2.41배(95% CI; 1.66-3.50) 높았다. 우안에서는 정상혈압에 비해 전고혈압일 때 고안압군에 속할 오즈비는 1.54배(95% CI; 1.29-1.84) 높았고, 1단계 고혈압군에서 2.12배(95% CI; 1.65- 2.73), 2단계 고혈압군에서 2.25배(95% CI; 1.52-3.32) 높았다. 남녀 모두 양안에서 고혈압의 단계에 따라 고안압의 오즈비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60세 전후로 나누어 분석하였을 때에도 같은 결과를 보였다.결론 전고혈압부터 1단계, 2단계 고혈압까지 단계에 따라 모두에서 고안압군에 속할 위험이 높았다. 고혈압뿐만 아니라 전고혈압 단계에서부터 안압 관리에 유의해야 하며, 이를 위해 조기검진, 혈압 관리와 같은 예방적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할 것이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restriction-
dc.formatapplication/pdf-
dc.publisher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JNC 8 기준에 따른 혈압과 안압의 관련성-
dc.typeThesis-
dc.identifier.url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216160-
dc.contributor.alternativeNameKim, Jongjin-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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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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