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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분만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산모 및 태아의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도영미-
dc.date.accessioned2015-12-24T10:12:33Z-
dc.date.available2015-12-24T10:12:33Z-
dc.date.issued2010-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7405-
dc.description보건정책관리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한글]이 연구는 산부인과 의원에서 제왕절개분만에 영향을 미치는 산모 및 태아의 임상적 특성을 파악하고, 제왕절개분만율이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에서 이러한 특성이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한 연구이다. 이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연구 빈도가 낮았던 제왕절개분만의 임상적 특성분야에서의 향후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함과 아울러 제왕절개분만율 관리에 참고자료로 활용하고자 시행되었다. 연구대상은 전국에 소재한 산부인과 의원 중 2008년도 한 해 동안 연간 30건 이상 분만을 실시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를 청구한 519개 기관의 분만 건 210,273건이다. 연구방법은 그간의 연구에서 제왕절개분만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특성으로 제시된 요인을 기준으로 이들이 제왕절개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제왕절개분만율이 가장 높은 지역과 가장 낮은 지역에서 이들 특성의 오즈비를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임상적 특성을 가진 분만 건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특성은 난산으로 22.4%이었으며 이어 이전의 제왕절개술 19.9%, 고령 17.9%, 조기양막파수 13.1%순이었으며 이들이 73.3%를 차지하였다. 제왕절개분만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특성의 로지스틱 회귀분석 결과, 이전에 제왕절개술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이전에 제왕절개술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250.209(95%CI=235.445-266.153)이었고, 35세 미만 분만에 비해 35세 이상 고령 분만인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1.274(95%CI=1.224-1.327)이었다. 또 고혈압성장애가 없는 사람에 비해 고혈압성장애가 있는 사람이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4.337(95%CI=3.875-4.853), 당뇨가 없는 사람에 비해 당뇨가 있는 사람이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1.471(95%CI=1.226-1.763)이었다. 이와함께 태반문제가 없는 사람에 비해 전치태반 또는 태반조기박리와 같은 태반문제가 있는 사람이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84.030(95%CI=65.715-109.219), 단태임신에 비해 다태임신인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162.138(95%CI=123.892-216.996), 태아곤란증이 없는 경우에 비해 태아곤란증이 있는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19.868(95%CI=18.709-21.106), 태아의 위치가 정상위인 경우에 비해 위치이상 상태인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94.886(95%CI=86.222-104.655), 난산이 아닌 경우에 비해 난산인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14.347(95%CI=13.924-14.783)이었다. 한편, 제대가 정상상태인 경우에 비해 제대가 탈출된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0.497(95%CI=0.400-0.614), 조기양막파수 상태에서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가 0.461(95%CI=0.439-0.484)이었다. 제왕절개분만율이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난 광주지역과 가장 높은 곳으로 나타난 대전지역에 대해 전체 분만 건 중 다빈도로 발생한 임상적 특성인 난산과 이전의 제왕절개술 그리고 고령의 오즈비를 분석한 결과, 난산이 아닌 경우에 비해 난산인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가 광주는 10.850(95%CI=9.362-12.619)이었고 대전은 37.391(95%CI=32.003-43.800)이었다. 이전에 제왕절개술 경험이 없는 사람에 비해 이전에 제왕절개술 경험이 있는 사람이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광주가 583.841(95%CI=434.534-800.176), 대전은 626.497(95%CI=441.403-921.922)이었다. 35세 미만 분만에 비해 35세 이상 고령 분만인 경우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는 광주가 1.309(95%CI=1.090-1.568)이었고 대전은 1.069(95%CI=0.865-1.319)이었다. 이 연구를 통하여 그간의 연구에서 제시된 제왕절개분만에 영향을 미치는 임상적 특성별로 제왕절개분만을 시행할 오즈비를 파악하였으며 이들의 오즈비가 지역간에 서로 다르게 나타남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이 연구는 연구대상 자료가 분만 진료비 청구자료임으로 인해 의사들 간에 존재할 수 있는 상병코딩의 변이 또는 진단의 변이를 통제하지 못한 한계가 있다. 이에 향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영문]-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제왕절개분만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산모 및 태아의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dc.title.alternativeA study on maternal and fetal clinical characteristics having influence on a cesarean section-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Do, Yeong Mi-
dc.type.local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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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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