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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 전절제술 후 환자의 삶의 질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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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uthor황호경-
dc.date.accessioned2015-12-24T09:09:59Z-
dc.date.available2015-12-24T09:09:59Z-
dc.date.issued2014-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5109-
dc.description의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배경: 췌장 전절제술로 인해 야기되는 내분비 및 외분비 기능의 영구적 손실은 환자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 주지만 이들에 대한 삶의 질에 대한 연구는 국내에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췌장 전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평가하고자 한다.대상 및 방법: 1990년 7월부터 2012년 8월까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전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 중 본 연구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들의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조사하여 임상 정보를 수집하였으며 삶의 질 평가는 European Organization for Research and Treatment in Cancer 30 (EORTC QLQ-C30)와 Audit of Diabetes Dependent QoL 19 (ADDQoL 19)을 이용하였다.결과: 대상 기간 중 46명의 환자가 췌장 전절제술을 시행 받았으며, 이중 19명이 사망하고 3명은 본 연구에 동의하지 않아 총 2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적관찰기간은 34.5 개월(7-119개월) 이었다. 평균 나이는 54 ± 14.03였고 15명이 남성이었고 9명이 여성이었다. 수술 후 평균 재원일수는 22 ± 11.8일 이었다. 하루 평균 필요로 하는 인슐린 요구량은 38.92 ± 15.96 IU 이었고, 췌장 효소제 필요량은 4.2 ± 1.89 capsule이었다. EORTC QLQ-C30를 이용한 삶의 질 평가에서 기능점수 (functional scale)의 평균값은 59.4점, 증상점수(symptom scale)은 32.8점으로 다른 연구 논문과 비교 시 의미 있게 나쁜 결과를 보였다. 피로감과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점수가 특히 나빴다. ADDQoL 19 이용한 평가에서는 평균 weighted impact score가 -5.5로 다른 연구와 비교 시 당뇨 관련 삶의 질 또한 나쁘게 평가 되었다.결론: 췌장 전절제술 후 내.외분비계의 보존적 치료는 발전하였으나 환자가 겪는 삶의 질은 상당히 나쁘게 평가 되었다. 따라서 수술의 선택에 있어서 신중해야 하며, 이들에 대한 장애 혜택의 확대와 평생 복용해야 하는 췌장 효소제에 대한 의료보험의 적용 등이 이루어지도록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췌장 전절제술 후 환자의 삶의 질 평가-
dc.title.alternativeQuality of life after total pancreatectomy-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Hwang, Ho Kyoung-
dc.type.localThesis-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Surgery (외과학교실) > 2. The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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