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성인의 고관절(hip-joint) 교정 운동프로그램 시행 후(Isogai P/G) PAPS 자세평가 값 변화에 관한 연구

Abstract

연구배경 목, 어깨, 허리통증은 누구나 한번쯤은 느끼는 통증이다. 이 원인을 고관절에 있다고 가정하여 고관절 교정운동을 통하여 얼마만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변화의 정도를 PAPS(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측정을 통해 측정된 값으로 8주 전·후 비교 연구 하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가 일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경우는 있지만 성인을 위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연구대상 및 방법 연구참여자 총 40명으로 실험군 20명, 대조군 20명을 모집하였다. 운동에 참여하는 실험군은 8주간 1주일에 5일, 하루1시간 교정운동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으며 오전, 오후 하루 2번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 어떠한 경우라도 참석 못하는 경우를 최대한 줄이고 하루에 1시간은 꼭 운동에 참여 하도록 독려 하였다. 대조군은 8주동안 그 어떠한 치료나 관리를 받지 않았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운동시작전 1차 PAPS측정 하였으며 8주후 2차 측정을 하였다. 연구 진행 8주 동안 연구 참여자 40명은 중도 탈락자, 사고나 불미스러운 일 없이 연구 끝까지 참여 하였으며, 연구는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자료분석 방법은 PAPS측정값으로 실험군내의 운동 전·후, 대조군내의 1차, 2차를 Paird t-test 검증을 하였고, 실험군, 대조군 비교 분석은 공분산(ANCOVA)분석을 통하여 관련성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Paird t-test통하여 실험군내의 운동 전,후 대조군내의 1차, 2차 분석 검증을, 공분산(ANCOVA)분석을 통하여 실험군, 대조군 두 집단의 비교 분석 결과를 얻었다. 어깨기울기, 척추기울기, 골반기울기, 골반전후기울기에서는 실험군 운동전후, 대조군 1, 2차 또한 실험군, 대조군 두집단 비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었으나 다리굴곡(좌), 경추기울기(좌), 상체기울기(좌) 실험군, 대조군 비교 분석에서는 유의 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결론 본 연구에서는 고관절 교정운동후 PAPS자세평가 측정시 어깨기울기, 골반기울기, 다리굴곡, 척추기울기, 경추기울기, 상체기울기, 골반전후기울기 분야에서 긍정적인 결과값이 관찰되었다. 초등학생, 혹은 청소년에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난 경우는 있었지만, 본 연구를 통해 일부 성인에서도 고관절 교정운동이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일부 성인을 위한 한정적인 연구였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을 위해서는 고관절 교정운동에 대한 연구가 지속 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