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2 979

Cited 0 times in

소아 비디오요역동학검사의 반복 검사가 필요한가?

DC Field Value Language
dc.contributor.author정현진-
dc.date.accessioned2015-12-24T09:00:48Z-
dc.date.available2015-12-24T09:00:48Z-
dc.date.issued2013-
dc.identifier.uri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757-
dc.description의학과/석사-
dc.description.abstract요역동학검사의 기본 목적은 검사하는 동안 환자의 증상을 재현하고, 환자의 증상과 요역동학검사 결과를 연관시켜 설명하는데 있다. 하부요로증상을 호소하는 환자에서 증상은 대단히 중요하지만 증상들이 종종 잘못 해석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소아 환자의 경우 협조가 안되고 증상 표현에 어려움이 있어 더욱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International Children’s Continence Society (ICCS)에서는 두 번의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비디오요역동학검사는 방사선 투시와 함께 요역동학검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하부요로기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본 연구는 신경탓방광, 비신경탓방광 환자군으로 나누어 비디오요역동학검사의 반복 검사가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총 126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기저질환에 따라 이분척추증 48명, 야뇨증 38명, 방광요관역류 40명이 연구에 포함되었다. 반복 검사 간 방광용적, 최대방광수축력, 잔뇨량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불수의배뇨근수축은 첫 번째 검사와 두 번째 검사에서 모두 관찰되지 않는 경우가 60례 (47.6%), 반복 검사에서 모두 관찰된 경우가 36례 (28.6%)였다. 불수의배뇨근수축이 첫 번째 검사에서 관찰되었으나 두 번째 검사에서 관찰되지 않은 경우가 21례 (16.7%)로 이분척추증 환자 9례, 야뇨증 9례, 방광요관역류 3례였다. 두 번째 검사에서 새로 관찰된 불수의배뇨근수축은 야뇨증 6례, 방광요관역류 3례였으며 이분척추증 환아는 없었다. 1년 이상 추적관찰이 가능한 환자 중 첫 번째 불수의배뇨근수축이 관찰되고 두 번째 관찰되지 않은 이분척추증 환아 9례 중 6례에서 여전히 불수의배뇨근수축이 관찰되었고 방광요관역류 환아 3례 중 2례에서 과민성방광 증상으로 치료중이다. 두 번째 검사에서 불수의배뇨근수축이 새로 관찰된 경우는 모두 방광성숙이 완성된 5세 이상의 비신경탓방광 환아에서 관찰된 경우로 이는 검사로 유발되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 연구를 토대로 소아 비디오요역동학검사에서 반복 검사는 이분척추증 환아에서는 의미가 없을 것으로 생각되며 5세이상의 비신경탓방광 환아에서는 추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dc.description.statementOfResponsibilityopen-
dc.publisher연세대학교 대학원-
dc.rightsCC BY-NC-ND 2.0 KR-
dc.rights.uri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nd/2.0/kr/-
dc.title소아 비디오요역동학검사의 반복 검사가 필요한가?-
dc.title.alternativeIs it necessary to repeat videourodynamic studies on children?-
dc.typeThesis-
dc.contributor.alternativeNameJung, Hyun Jin-
dc.type.localThesis-
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Urology (비뇨의학교실) > 2. Thesis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