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ception of 3-dimensional (3D) image after successful exotropia surgery
Authors
김진선
Department
Dept. of Ophthalmology (안과학교실)
Issue Date
2013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목적: 성공적인 외사시수술을 받은 환아 및 정상군에서 3D영상 인지양상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기존의 티트무스 입체시검사와 비교하고자 하였다.
재료 및 방법: 본원에서 간헐외사시로 수술받은 환아 23명 및 정상군 28명을 대상으로 3D노트북 시청 후 3D영상 인지양상을 조사하고 티트무스 입체시검사를 시행하였다.
결과: 외사시군에서 입체감을 느끼는 최소 3D장면 깊이레벨의 평균값은 38.26±19.69, 정상군에서는 33.21±16.11이었고 통계학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319). 티트무스 입체시검사 결과 외사시군에서는 평균 입체시가 60.97±34.23초각, 정상군에서는 76.69±93.81초각으로 측정되었고 통계학적 차이는 보이지 않았다(P=0.444). 최소 3D장면 깊이 레벨의 평균값과 티트무스 입체시검사 결과간의 상관분석을 시행한 결과 외사시군(P=0.024) 및 정상군(P=0.026)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결론: 성공적인 외사시수술을 받은 환아들은 정상군과 큰 차이 없이 3D영상을 실감나게 느낄 수 있었으며 기존의 입체시검사 결과가 좋을수록 3D영상을 더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