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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위팔근육사이막과 팔꿈치굴에서 자신경 죄임증후근과 관련된 구조들의 국소해부학적 연구

Other Titles
 Topographic study of the structures related with the ulnar nerve entrapment syndrome in the cubital tunnel and 
Authors
 원형선 
Issue Date
2009
Description
의과학과/박사
Abstract
[한글]

말초신경은 신경이 달리는 길 주위에 있는 해부 구조 및 병터 등에 의해 여러 부위에서 죄임증후군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그 중 자신경 죄임증후군은 손목굴증후군 다음으로 흔한 팔의 신경죄임증후군으로 주로 팔꿈치굴에서 생긴다고 하였으나, 이 부위에서 신경 눌림과 관계있는 구조들에 대한 형태는 문헌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또한 자신경 죄임증후군이 위팔에서 생기는 경우 자신경과 안쪽위팔근육사이막의 관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나 이 부위의 형태에 대한 기록이 거의 없었다. 이 연구는 안쪽위팔근육사이막과 팔꿈치굴에서 자신경 죄임증후군과 관계있을 수 있는 해부 구조를 밝혀 임상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얻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한국 성인 시신 78구(남자 49, 여자 29, 평균나이 73.1)의 팔 149쪽을 사용하였다. 이 중에서 안쪽위팔근육사이막과 자신경의 관계는 50구의 팔 100쪽을, 팔꿈치굴은 54구의 팔 100쪽을 각각 사용하였다. 안쪽위팔근육사이막은 위팔세갈래근 안쪽갈래가 이는 곳 가장 윗부위에서부터 두꺼워지며, 질긴 막 형태의 구조로 안쪽관절융기위능선을 따라 안쪽위관절융기에 닿았다. 자신경이 안쪽위팔근육사이막을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57%였으며, 뚫지 않고 위팔의 뒷칸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43%였다. 뚫는 경우 중 단순히 안쪽위팔근육사이막의 구멍으로 자신경이 지나가서 앞면과 뒷면의 위치가 같은 경우가 27%, 그리고 안쪽위팔근육사이막의 막섬유와 함께 밀고나와 앞과 뒷면의 위치가 다른 경우가 30%였다. 자신경이 안쪽위팔근육사이막을 뚫는 곳은 위팔뼈 가쪽위관절융기부터 어깨뼈 봉우리까지를 3 등분하였을 때 중간 1/3 부분이었고, 양쪽 위관절융기를 이은 선에서 몸쪽으로 평균 136.2±23.6 mm였다. 스트러더활은 34%에서 관찰되었으며, 속위팔인대는 17%에서 관찰되었다. 도르래위팔꿈치근은 3%에서 관찰되었다. 팔꿈치굴의 길이는 평균 25.6±9.7 mm였다. 팔꿈치굴 위모서리의 위치는 안쪽위관절융기와 팔꿈치머리를 이은 선에서 수직으로 5.3±2.4 mm 먼쪽이었다. 팔꿈치굴 위모서리에서 팔꿈치굴지지띠가 관찰되는 경우는 16%였다. 팔꿈치굴의 아래모서리에서 오스본인대가 관찰되는 경우는 24%였으며, 이 중 오스본인대가 몸쪽은 성긴결합조직, 아래모서리쪽은 힘줄로 이루어진 경우가 12%, 인대 전체가 널힘줄로 이루어진 경우가 12%였다. 이 연구는 안쪽위팔근육사이막과 팔꿈치굴에서 여러 해부학 구조들을 관찰하여 한국인의 자료를 만들고, 그 내용을 다른 문헌들과 비교하였다. 관찰된 구조 중 자신경 죄임증후군과 관계있을 수 있는 구조에 대한 고찰을 하였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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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ears in Collections:
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3. Dissertation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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