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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종사자의 직무별 개인 피폭방사선량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individual radiation exposure of medical facility workers by job 
Authors
 강천구 
Issue Date
2009
Description
산업보건학과/석사
Abstract
[한글]

본 연구는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의 의학적 이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의료기관 방사선관계 종사자의 직무별 방사선 이용에 대한 개인 방사선피폭선량의 실태를 파악하여, 방사선 위험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방사선 관계종사자들에게 안전관리와 합리적인 피폭선량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분석하였다. 2008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일개의 종합?대학병원급 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으면서 방사선관계종사자로 분류되어 개인 방사선피폭선량 측정을 정기적, 연속적으로 1년간 조사 관리된 320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분기별 평균피폭선량과 성별, 연령별, 직종별, 근무부서별, 선량구간별, 직무별 관련업무를 파악하여 심부선량에 대하여 연평균피폭선량을 각각 분석하였다. 분석법으로는 빈도분석과 ANOVA를 시행하였다. 심부선량 분석 결과 분기별 평균피폭선량은 2/4 분기(0.43 ± 1.04)가 가장 높게 분석되었으며 성별 평균피폭선량은 여자보다 남자가 높았고, 직종별 연간평균피폭선량은 방사선사(1.98 ± 3.28), 의사(1.45 ± 3.84), 간호사(0.71 ± 0.86) 순으로 높았다. 근무부서별 평균피폭선량은 핵의학과(6.50 ± 5.43)에서 가장 높았고, 근무기간별 평균피폭선량은 15~19년 방사선 업무종사자가 높았다. 직무별 평균피폭선량은 PET/PET-CT영상실(10.45 ± 4.16), 감마카메라실(9.03 ± 2.79), 혈관중재술(4.31 ± 4.08), RI주사업무(3.36 ± 106), Potable(2.13 ± 0.97) 순이었으며 직종별로는 의사 중에서는 관중재술(7.98 ± 7.70) 업무를 하는 의사, 방사선사는 PET/PET-CT 영상실(10.45 ± 4.16), 감마카메라실(9.03 ± 2.79), 간호사의 업무에서는 RI주사업무(3.36 ± 106), 수술실(0.67 ± 0.28), 혈관중재술(0.62 ± 0.46) 업무를 하는 경우 높았다. 방사선 지식, 안전관리 및 방어 관련 문조사에서는 남자가 여자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의료기관평가, 방사선 지식, 방어에 대해 높은 경향을 보였고, 근무경력이 길수록 방사선 지식, 안전관리에서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방사선 지식과 방사선 방어 간에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의료기관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대부분이 피폭정도가 일반인 선량한도 1mSv/y이하의 결과를 보여 현재의 방사선 안전관리가 실효성 있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직무특성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체계적 교육과 합리적 피폭량 관리를 위한 체계가 필요하다.





[영문]
Appears in Collections: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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