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분야
연구 내용
▷ 정신과 수련을 마치고 기초에서 다시 신경과학을 전공하여, 정신의학에 대한 생물학적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사회성이 어떻게 발현되고 조절되는지에 대해 중점을 두고,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의 발병 기전 및 치료법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 생체 내 전기생리학(In Vivo electrophysiology)적인 방법을 이용해 개체의 행동과 연관된 신경세포들의 활성을 직접 측정하고, 계산뇌과학(computational neuroscience) 기법을 이용해 데이터를 분석합니다. 대뇌피질이 사회적 자극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는지, 그와 관련된 뇌회로 연결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폐 동물모델을 이용해 연구하고 있으며, 사회성의 기초를 이루는 ‘나’와 ‘너’에 대한 인지의 신경생리학적 근원을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 최근에는 신경발달단계에서의 면역의 역할에 대한 연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이토카인이 뇌에서 신경세포의 분화 및 사회성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심도 있게 연구 중입니다.
▷ 전통적인 신경과학 연구기법과 최신 기술들을 다양하게 사용하고, 여러 종류(5종 이상)의 자폐 유전자 변이 마우스 모델에서 사회적 행동 및 그와 연관된 신경활동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자폐증의 발병기전을 설명할 수 있는 공통 병태생리(common pathophysiology)를 찾고자 합니다.
Techniques in the lab.
-In vivo electrophysiology: Tetrode recording, Ca2+ imaging (Fiber photometry, miniscope), Neuropixels recording,
-In vitro electrophysiology: slice patch recording
-Neural circuit study: Optogenetics, Chemogenetics, Viral tracing
-Behavioral study: Various behavioral test including generating new behavioral paradigm
-Intrauterine injection, EEG monitoring, IHC 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