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분야
연구 내용
지난 수십년간, 암의 진단 및 항암 치료제의 눈부신 발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모든 병기를 포함한 췌장암의 5년 생존율은 10%가 되지 않음. 이는 췌장암 환자의 80% 이상이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한 진행된 상태로 진단되기 때문이며, 이들은 받게 되는 일차 표준 항암 치료로는 환자의 평균 생존 기간을 12개월 이상 늘리지 못함. 그에 따라 새로운 치료 전략의 발굴이 시급함. 췌장암은 암 연관 섬유아세포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종양의 분화 및 진행이 중요한 암으로, 암 연관 섬유아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다양한 표적치료제들이 개발되어 임상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효과적인 결과는 보고되지 않았음. 이는 췌장암과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상호작용에 대한 기반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이며, 또한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이질성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정확한 표적에 대한 발굴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임.
따라서 본 연구는 아래와 같은 목표를 수행하여 췌장암에서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함.
1) 췌장암과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상호작용 분석 및 섬유아세포 이질성 분석을 위한 환자 유래 췌장암 어셈블로이드 수립
- 환자 유래 췌장암 세포주와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기원 세포로 알려진 췌장 성상 세포를 공동 배양하여 환자 유래 췌장암 어셈블로이드 수립
2) 멀티 오믹스 분석을 통한 새로운 치료 표적 발굴
(1) 췌장암 세포와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상호작용 분석
: 췌장암 세포주와 췌장 성상 세포 공동 배양 시 취득한 공동 배양액을 췌장암 세포주 단독 배양액 및 췌장 성상 세포 단독 배양액과 함께 단백질체 분석(Proteomics)을 수행함으로써, 췌장암 세포주와 암 연관 섬유아세포간의 신호 전달 단백질을 규명
: 췌장암 세포주와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해당 신호 전달 단백질의 출처 세포 규명
: 규명된 신호 전달 단백질을 단독으로 췌장암 세포주 및 췌장 성상 세포에 처리하여 해당 단백질의 역할 규명
(2)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새로운 치료 표적 발굴
: 구축된 췌장암 어셈블로이드로 단일 세포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여 규명한 신호 전달 단백질의 출처가 되는 암 연관 섬유아세포의 아형을 찾고, 해당 아형의 마커 유전자 및 표면 단백질을 규명함으로써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