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 of sarcopenia on postoperative ICU admission and length of stay after hepatic resection for Klatskin tumour

Abstract

Hepatic resection of Klatskin tumours usually requires postoperative intensive care unit (ICU) admission because of its high morbidity and mortality. Identifying surgical patients who will benefit most from ICU admission is important because of scarce resources but remains difficult. Sarcopenia is characterised by the loss of skeletal muscle mass and is associated with poor surgical outcomes. We retrospectively analysed the relationship between preoperative sarcopenia and postoperative ICU admission and length of ICU stay (LOS-I) in patients who underwent hepatic resection for Klatskin tumours. Using preoperative computed tomography scans, the cross-sectional area of the psoas muscle at the level of the third lumbar vertebra was measured and normalised to the patient’s height. Using these values, the optimal cut-off for diagnosing sarcopenia was determined using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analysis for each sex. Of 330 patients, 150 (45.5%) were diagnosed with sarcopenia. Patients with preoperative sarcopenia presented significantly more frequently to the ICU (77.3% vs. 47.9%, p < 0.001) and had longer total LOS-I (2.45 vs 0.89 days, p < 0.001). Moreover, patients with sarcopenia showed a significantly higher postoperative length of hospital stay, severe complication rate, and in-hospital mortality. Sarcopenia correlated with poor postoperative outcomes, especially with the increased requirement of postoperative ICU admission and prolonged LOS-I after hepatic resection in patients with Klatskin tumours. 클라스킨 종양 환자에 대한 간 절제술은 그 침습성으로 인해 수술 후 합병증 발생과 사망률이 높으므로 수술 후 집중적 감시 및 치료가 필요하다. 그러나 외과계 중환자실은 한정된 자원이므로 환자의 기저 상태 및 수술의 위험도에 따라 병상 배정을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근감소증은 노화 과정에 동반되는 골격근의 양, 질, 근력의 점진적인 감소로 정의되고 있으며, 여러 연구에서 수술 후 합병증 및 사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우리 연구는 클라스킨 종양에 대해 근치적 간 절제술을 받는 환자의 수술 전 근감소증 여부가 중환자실 입실율 및 재실기간을 포함한 수술 후 예후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는지 후향적으로 확인하였다. 연구 대상군의 수술 전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 영상을 통해 요추 3번 높이에서 허리근의 단면적을 측정하고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표준화하였고, 이 값을 수신자 작용 특성 곡선을 이용하여 성별에 따른 절단값을 정하여 근감소증을 정의하고 근감소증 군과 대조군에서 간 절제술 후 예후를 비교하였다. 330명의 환자 중 150명 (45.5%)이 근감소증으로 진단되었고 이들은 수술 후 더 높은 중환자실 입실율 (77.3% vs 47.9%, p < 0.001) 및 총 중환자실 재실 기간 (2.45 vs 0.89일, p < 0.001)을 보였다. 또한 근감소증 환자들에서 대조군보다 수술 후 병원 재원기간, 합병증 발병, 원내 사망률이 높게 나타났다. 클라스킨 종양 환자의 수술 전 근감소증은 수술 후 나쁜 예후 및 중환자실 이용 증가와 연관이 되어 있으므로 추후 임상에서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