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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 환자와 정상인에서 IMS를 이용한 근육 내 자극전후의 체열변화 분석

Other Titles
 Digital infrared thermographic imaging analysis before and after intramuscular stimulation(IMS) in LBP patients and normal subjec 
Authors
 김규호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의공학전공/석사
Abstract
[한글]현대 사회에서 병원을 찾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인 통증은 개인과 사회에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주는 흔한 원인중 하나로, 단순한 증상이 아닌 하나의 질환 군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 통증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진단하고 치료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어왔다. 그중 최근 들어 적외선 디지털 이미지를 이용한 통증 진단 치료분야의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어 이미지상의 체열변화가 치료를 통한 통증 변화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결과들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치료에 따른 체열변화가 환자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인지, 정상인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일반적 반응인지 확인할 수 없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젊은 대학생을 상대로 요통을 가진 환자 군과 그렇지 않은 정상 대조군으로 나누어 근육 내 자극(Intramuscular stimulation, IMS)을 통해 통증치료를 시행하고 그에 따른 체열변화를 측정하여 기존의 연구결과를 검증하고 검사의 특이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학적 검사와 시각통증등급(Visual analogue scale, VAS)을 이용하여 환자군 4명, 정상 대조군 3명으로 각각 나누고 디지털 적외선 체열 영상(Digital Infrared Thermographic Imaging, DITI)을 이용하여 근육 내 자극치료 전 후의 이미지를 얻었다. 환자 군은 검사 전 좌우 체열차를 0.3℃ 이상으로 정의하고 IMS 시술 3일 경과 후 같은 조건하에서 측정한 체열의 좌우 차이를 시술 전 좌우 체열 차과 비교하였다. 검사 전 체열의 좌우 차이가 0.3℃ 미만인 대조군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실험을 시행하여 환자 군과 비교하였다. 환자 군에서는 시술 전 좌우 온도 차이는 최소 0.3℃, 최대 2.1℃(평균 1℃)였고 시술 후 3일 경과 시 체열의 좌우 차이는 최소0.1℃, 최대 0.5℃(평균 0.25℃)이었다. 정상군의 경우 시술 전 좌우 차이는 0.1℃이하(평균 0.034℃) 시술 후 3일 경과 시 0.1℃이하(0.067℃)였다. VAS 값도 환자군은 전원 감소하였으나 대조군의 경우 변동이 없었다. 결과로 요통 환자의 IMS 치료에 의한 통증완화와 디지털 적외선 체열 영상의 좌우 체열 차이 변화는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져서 기존 연구들의 주장을 뒷받침하였고 정상 대조군과의 비교에서 검사의 특이성을 가진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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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Others (기타)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7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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