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 940

Cited 0 times in

평활근육종 환자의 예측 노모그램 평가

Other Titles
 The prediction nomogram evaluation of leiomyosarcoma patients 
Authors
 박한나 
Issue Date
2013
Description
역학보건통계전공/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외국의 기존 연구에서 제시된 육종환자에서 육종으로 인한 사망위험의 예측 모델 중 Kattan 노모그램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한 종합병원의 평활근육종환자의 예후를 어느 정도 정확하게 예측하는지 검증하고, 평활근육종의 근치적 수술 후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8년부터 2011년까지 평활근육종의 근치적 수술을 받은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결과변수는 4년 내 생존여부이고, 독립변수는 나이, 성별, 종양의 크기, 종양의 위치, 종양의 깊이, 조직학적 등급, 림프절전이이다. 분석방법은 외국 노모그램사이트에 정보를 입력하여 평활근육종으로 인한 사망확률 값을 얻었고, 그 예측된 결과와 실제 사망률을 가지고 적합도와 정확도로 비교하였다. 첫째, 마지막 추적 관찰 기간은 48개월로 하였고, 4년 생존률은 62%이었다. 평균연령은 52세이며, 성별 분포는 남자 38명(38%), 여자 62명(62%)이었다. 근치적 수술 후 종양의 크기는 5cm미만 34명(34%), 5cm 이상 66명(66%)이었고, 종양의 깊이는 피하조직을 포함한 표재성 34명(34%)이고, 근육을 포함한 심부 66명(66%)이었다. 종양의 위치는 복강내가 41명(41%)으로 많았고, 조직학적 등급은 낮은 등급이 15명(15%), 높은 등급이 85명(85%) 이었다. 림프절 상태는 림프절 전이가 없는 것이 93명(93%)이었다. 둘째, 4년 내 사망률에 대한 예측모형의 적합도를 분석한 결과, χ²=11.8(p-value=0.224)로 모형이 적합하다고 판단 할 수 있었으나, 6번째 그룹과 7번째 그룹에 속한 대상자들은 Kattan 노모그램에서 예측된 4년 내 사망률이 실제 관측된 사망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다. 셋째, 4년 내 사망률에 대한 예측모형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Area Under Curve는 0.708이었다. 또한 time dependent Area Under Curve 값을 보면, Chambless and Diao’s 0.71, Hung and Chiang’s 0.70, Song and Zhou’s 0.69, Uno’s 0.75이었고, 시간이 변화함에 따라 4년 내 Area Under Curve 변화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한국인에게 동일한 노모그램을 적용한다는 것은 정확도 면에서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향후 한국인의 맞는 예측 모형 개발을 위해 자료를 이용하여 생존에 미치는 인자를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Appears in Collections: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644
사서에게 알리기
  feedback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