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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Other Titles
 Prognostic factors influence on recurrence in breast cancer 
Authors
 박정아 
Issue Date
2012
Description
보건정책관리학과/석사
Abstract
유방암은 세계적으로 매년 백만 명의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있고, 증가 추세에 있는 여성에서 가장 흔한 암이며, 우리나라에서 현재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유방암의 조기 발견과 개선된 치료방법으로 인해 국내외적으로 생존률이 증가하였지만, 아직까지 병리학적 인자와 치료방법 이외에 환자들의 재발률을 낮추는 정확한 원인과 관련된 요인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 연구는 유방암을 가진 여성에서 유방암의 위험요인 중 어떤 요인이 유방암의 재발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이 연구는 2001년에서 2005년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유방암으로 진단받고 수술 받은 환자 1,290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자료수집은 국립암센터의 의무기록 자료를 통하여 획득하였다. 유방암 재발과 위험인자의 관련성은 임상병리학적 특성과 사회인구학적 특성을 고려하여 χ2-검정을 실시하였고, 이분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이용하여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제시된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분석대상 환자 1,290명 중 166명(12.9%)이 재발되었다. 체질량지수가 정상(18.50-22.99)일 경우에 비하여 비만(25.00이상)인 경우 재발될 비차비는 0.492(95% 신뢰구간, 0.246-0.985)였다. 수술시 나이가 35세 미만일 경우에 비해 41세-45세인 경우 재발될 비차비는 0.357(95% 신뢰구간, 0.175-0.729)였다. 종양크기(T)가 T2미만인 환자에 비해 T3이상인 환자의 재발될 비차비는 4.374(95% 신뢰구간, 1.778-10.761)이고, 림프절 전이(N)가 N0 환자에 비해 N2 이상인 환자의 재발될 비차비는 3.192배(95% 신뢰구간, 1.823-5.587)였다.에스트로겐 수용체(ER)가 음성에 비해 양성일 경우 재발될 비차비는 2.731 (1.126-6.626), 프로게스테론 수용체(ER)가 음성에 비해 양성일 경우 재발될 비차비는 0.459(95% 신뢰구간, 0.285-0.741)였다. 폐경후보다 폐경전의 재발될 비차비는 0.526(95% 신뢰구간, 0.300-0.922)였고, 음주경험이 없는 환자에 비해 있는 환자의 재발될 비차비는 1.959(1.032-3.716)였다. 이 연구는 한 병원을 중심으로 분석한 연구로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요인에 초점을 맞추어 관련성을 파악하는데 그 의미를 두었다. 따라서 추후 연구에서는 연구의 대표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적으로 보다 광범위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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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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