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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과 스트레스의 관련성 연구

Other Titles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secondhand smoking 
Authors
 김나현 
Issue Date
2012
Description
국제보건학과/석사
Abstract
연구배경:직접흡연과 간접흡연의 신체적 피해는 국내외로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만성질환 및 정신건강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하지만 성인을 대상으로 간접흡연과 스트레스와의 관련성 연구가 미비한 실정이다. 이 연구는 만 19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간접흡연과 스트레스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연구대상 및 방법:연구자료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제 4기(2008, 2009)와 제 5기(2010) 자료이다.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 중 만 19세 이상인 자 21811명 중에 정신과 병력이 있는 자와 스트레스 및 흡연행태에 결측이 있는 대상자를 제외한 총 8,988명(남자 2938명, 여자 6050명)을 분석하였다.남녀별 간접흡연 노출여부에 따른 성인의 고 스트레스 유병률을 분석하기 위해 연령을 보정한 모형(모형 I), 사회경제적, AUDIT점수, 수면시간 특성을 보정한 모형(모형2), 사회경제적, AUDIT점수, 수면시간, 비만여부를 보정한 모형(모형3) 그리고 사회경제적, 건강학적 특성을 보정한 모형(모형4)으로 나누어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하여 고 스트레스 유병과의 관련성을 보고자 하였다.연구결과:성인의 스트레스가 많을 확률은 남성에서 21.8%이고 여성에서 26.5%이다. 혼란변수를 통제한 후, 간접흡연 비 노출군과 비교하였을 때 노출된 여성에서 고 스트레스 유병 일 교차비가 1.2(95%CI 1.1-1.4)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가 나타났으나, 남성에서는 이 같은 관련성을 보이지 않았다.간접흡연으로 인한 스트레스의 기여위험도는 21%이며, 연령, 결혼상태, 소득수준, 교육수준, AUDIT점수, 수면시간, 비만여부, 우울증상 경험, 자살생각을 보정한 오즈비 값의 95% 신뢰구간의 하한과 상한을 적용하여 간접흡연의 스트레스 인구집단 기여위험도는 2 %이었다.결론: 본 연구에서는 여성에서는 간접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군에 비해 노출하였을 때 스트레스가 많을 위험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다. 그러나 남성에서는 이러한 상관관계를 관찰 할 수 없었다. 이러한 관계를 더욱 확실히 하기 위하여 앞으로 성인 및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간접흡연과 스트레스에 관한 전향적 연구와 RCT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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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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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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