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644

Cited 0 times in

병원의 의료관광 계획 수립을 위한 외국인환자 진료내역 분석

Other Titles
 Analysis on medical records of foreign patients for organizing medical tour program 
Authors
 정지은 
Issue Date
2011
Description
보건정보관리학과/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의료관광과 병원의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진료계획 수립을 위해 우리나라의 병원에 2008년부터 내원 또는 입원한 외국거주 외국인 환자의 진료내역을 분석하여 경제성 성과분석을 하고 한국과 해외 주요국의 의료관광 현황을 분석하기 위하여 시행되었다. 세 곳의 2,3차 의료기관에서 입원과 수술을 받고 고국으로 귀국한 외국국적의 환자 210명의 진료비를 분석하여 내국인 대비 경제성을 평가하였고, 997명의 3차 의료기관 외국인 건강검진 자료를 이용하여 고위험 소견을 분석 하였으며, 한국과 해외 주요국들의 의료관광 현황을 비교, 분석하였다. 이에 대한 결과로 세 의료기관 모두 내국인환자 대비 외국인환자의 수익이 적게는 1.8에서 많게는 2.7배까지 더 높았다. 러시아와 미국 환자가 공통적으로 많았으며, 3차병원은 남자가 많았고,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2차병원은 여자가 대부분이었다. 수술환자의 경우 진단은 암, 수술은 암에 관한 수술이거나 심장수술이 진료비가 높게 나왔고, 산부인과 전문병원 환자는 시험관수정이 진료비가 높았다. 건강검진 결과 분석에서는 고혈압, 고지혈증, 간질환 등 만성질환의 위험 소견을 나타내는 검사 결과 수치에 이상반응을 보이는 대상자가 많았다. 한국과 해외 주요국들의 수술비를 비교한 결과, 태국, 싱가포르, 인도와 비교했을 때 대부분의 수술이 한국보다 저렴했지만, 자연분만, 제왕절개, 자궁적출술, 진단적 대장내시경(외래) 비용은 한국이 더 저렴했다. 미국과 비교했을 때 라식이나 라섹, 자연분만, 위장수술, 허리디스크 수술, 심장판막치환술 등의 수술비는 크게 차이가 났다.결론적으로 국적, 진단, 수술에 따라 외국인의 진료비에 차이가 있었으므로 각 특성에 맞게 진료 계획을 차별화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본 연구는 입원환자 중에서도 수술한 외국거주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해서 수가 적었다는 점과 순수한 외국인만이 아닌 외국국적의 해외동포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것이 제한점이다. 그러므로 차후에는 전체 입원환자 를 대상으로 하고, 순수 외국인과 해외동포를 구분하여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Appears in Collections: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104
사서에게 알리기
  feedback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

Lin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