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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Title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
Other Titles
 Phenomenological study regarding the experiences of life among nursing home residents
Issue Date
2011
Publisher
 연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간호학과/박사
Abstract
본 연구에서는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개별적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고, 삶의 질 향상 및 양질의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들의 삶의 경험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 연구 방법을 이용한 질적 연구로서, 연구의 참여자는 경기도 소재 요양시설 2곳에 거주하고 있는 76세-96세 노인 11명으로,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5월부터 2011년 3월까지였으며, 자료수집방법은 일대일 심층면담으로 이루어졌다. 면담 횟수는 2회-4회이며, 1회 면담 시간은 25분-1시간 40분이었다. 자료수집과 자료분석은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자료분석은 Colaizzi(1978)의 방법을 적용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로, 요양시설에 거주하는 노인의 삶의 경험에 대해 9개 주제, 30개 의미가 도출되었다. 9개 주제는 1) ‘나’를 포기하게 됨, 2) 익숙했던 관계로부터 멀어짐, 3) 단조롭고 무료한 일상이 삶의 고통으로 다가옴, 4) 타인을 통해 본 자신의 불안한 미래, 5) 개별성을 배려 받지 못함에 대한 불만, 6) 공동생활을 해나가는 대인 관계적 요령을 익혀나감, 7) 과거의 일상에 대한 그리움, 8) 요양시설 거주에 의한 홀가분함, 9) 요양시설에서의 마지막 삶을 위한 대응 전략을 구사함이며, 본질적 구조에 대한 현상학적 글쓰기는 다음과 같다. 요양시설에 대한 입소는 ‘나’라는 존재를 포기함으로써 시작된다. 낯설고 격리된 공간에서의 새로운 생활은 가족, 이웃과 같은 예전의 익숙했던 관계로부터 점점 멀어지게 하며, 하루하루의 단조롭고 무료한 일상은 삶의 고통으로 다가온다. 같이 거주하고 있는 치매노인이나 다른 동료노인들의 모습을 통해 비춰지는 미래의 모습에 불안해하며, 자신의 개별성을 배려 받지 못하는 것에 대해 불만을 느낀다. 그러나, 공동생활에 순응하기 위해 여러 가지 대인 관계적 요령을 익혀나간다. 집, 가족, 이웃과의 교류를 포함한 과거의 일상에 대한 그리움에 사무치나, 요양시설에 거주하면서 오는 홀가분함 또한 경험하게 되면서, 새로운 삶에 대한 나름대로의 대응전략을 구사하며 요양시설을 마지막 삶의 둥지로 인식하며 살아간다. 본 연구의 결과는 요양시설 거주 노인들의 삶의 경험이 어떠한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향후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간호 중재 개발과 정책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URI
http://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4087
Appears in Collections:
2. 학위논문 > 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박사
Yonsei Auth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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