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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가족요양서비스 이용과 관련된 요인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study on the factors related to family long-term care service for long-term care insurance 
Authors
 임소연 
Issue Date
2012
Description
역학건강증진학과/석사
Abstract
노인장기요양보험 도입 이후 노인 또는 가족수발자의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는 있었지만, 가족요양보호사에 의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요양서비스에 관한 연구는 찾기 어려웠다. 본 연구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를 대상으로 가족요양서비스의 이용여부, 이용량과 관련된 요인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대상은 2010년 1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1∼3등급의 장기요양등급판정을 받은 자 중 2011년 1월부터 6월까지 방문요양서비스를 이용한 수급자 19,429명이었고, 빈도분석, 카이제곱검정,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분석결과 가족요양서비스를 이용한 경우는 45.0%였으며, 가족요양서비스 이용자 중 동거 가족요양서비스는 72.9%가 이용하였고, 비동거 가족요양서비스는 27.0%가 이용하였다. 둘째,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은 연령, 성별, 건강보장형태, 거주지역, 수발자, 질병, 장기요양인정등급, 치매노인(인지증), 영역별 기능상태에서 신체기능, 인지기능, 행동변화, 간호처치, 재활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연령은 65세미만이 65세이상들보다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으며, 성별로는 여성보다 남성의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비동거 가족요양서비스보다 동거 가족요양서비스의 이용률이 높았으며, 거주지역은 서북권이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 수발자로 배우자나 배우자이외 가족이 있는 경우에 가족요양서비스보다는 일반방문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 질병은 유무와 상관없이 가족요양서비스보다는 일반 방문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으며, 장기요양인정등급은 등급이 낮을수록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으며, 치매노인(인지증), 영역별 기능상태에서 인지기능, 행동변화 모두 치매와 관련된 것으로 치매가 심할수록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 간호처치는 있는 경우보다 없는 경우에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으며 재활은 점수가 높을수록 신체기능은 점수가 낮을수록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률이 높았다. 셋째, 비동거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량과 관련된 요인은 연령, 성별, 거주지역, 장기요양인정등급, 영역별 기능상태에서 간호처치, 재활이었다. 건강보험가입자의 경우 남성보다 여성이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량에 많은 것에 반해 의료급여수급권자는 남성보다 여성이 가족요양서비스 이용량이 적었다. 본 연구에서는 가족요양서비스 및 그 관련된 요인에 관한 분석을 통해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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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mlib.yonsei.ac.kr/catalog/search/book-detail/?cid=CAT000000118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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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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