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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미테이트가 별아교세포종 세포의 인슐린 신호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palmitate on insulin signaling in astrocytoma cells 
Authors
 박찬익 
Issue Date
2012
Description
의학과/박사
Abstract
최근 세계적으로 비만 및 대사증후군의 발생이 빠르게 증가 하고 있으며 뇌졸중, 인지장애도 대사증후군과 연관되었다는 보고도 여러 역학연구에서 제시되고 있다. 비만에 관한 초기연구에서는 췌장이나 간세포의 역할을 밝히는데 주력하였고 근래에서는 중추신경계의 항상성 유지 역할에 주목하고 있다. 이중 시상하부는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에서도 뉴런의 대사조절에 대한 연구만 보고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별모양세포가 인슐린 신호 변화와 관련된 역할을 하고 있는지 또한 어떤 경로를 통해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해서 U87MG 사람 별아교세포종 세포주를 배양하여 사용하였고 팔미테이트를 세포에 처리한 후 인슐린 신호의 변화를 p-Akt 변화를 통해 관찰하였고 염증물질인 IL-1β, IL-6, IL-8, TNF-α 의 변화와 NF-kB 활성화를 RNA 와 단백질 수준에서 측정하였다. 또한, 팔미테이트를 세포에 처리한 후 소포체 스트레스 반응 유발여부를 Xbp-1, CHOP 발현을 통해 확인하였다.실험결과 팔미테이트를 별아교세포종 세포에 처리시에 p-Akt 감소가 확인되었고 IL-6 와 IL-8 mRNA 발현은 증가하였으나 IL-1β, TNF-α 는 변화 없는 양상을 보였다. NF-κB 의 신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고 JNK, p38 MAP kinase 활성화가 확인되었다. 소포체 스트레스와 연관된 Xbp-1 splicing 과 CHOP mRNA 발현이 증가되었다. 팔미테이트에 의한 이런 변화들은 JNK inhibitor 처리시에 이전상태로 회복되는 양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이상의 결과를 종합할 때 팔미테이트가 사람 별아교세포종 세포에서 인슐린 신호를 저하시키며, 원인으로 소포체 스트레스 및 JNK 활성화가 관여하리라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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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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