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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드로네이트의 투여기간이 발치와의 초기 창상치유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The) effect of alendronates administration duration on the healing of extraction socket in Rats 
Authors
 홍종환 
Issue Date
2011
Description
치의학과/박사
Abstract
1. 서론최근 들어서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골다공증 치료제와 항암치료제로 많이 사용되고 있고 치과치료를 받는 환자들 중에도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장기간 투여 받고 있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연관 악골 괴사가 발치 후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가 파골세포의 기능억제를 통해 신생 골 형성을 억제하여 발치와의 창상 치유지연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하는 보고들이 있다. 창상 치유지연으로 인한 악골괴사와의 관련성은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의 종류와 투약방법, 용량, 기간 및 시술부위 등에 의해서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추측 되고 있다. 그 중에서 특히 임상적으로 경구용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투여기간이 3년 이상 장기간 지속된 환자에서 악골괴사가 보고되는 것으로 미루어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투여기간이 발치와의 창상치유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알렌드로네이트의 투여기간을 달리 하였을 때 Rat의 발치와의 초기 창상치유과정과 골 형성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 보고자 하였다. 2. 본론1) 실험 재료 및 방법SD Rat 을 대조군, 비스포스포네이트 1주 투여군, 2주 투여군, 4주 투여군, 6주 투여군으로 나누어 대조군에는 생리식염수를 실험군에는 알렌드로네이트 1mg/kg을 매주 3회씩 피하주사로 투여 하였고 발치 후 창상치유기간이 1주 경과 후 실험동물을 희생하여 Micro CT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검사를 시행하여 새롭게 형성된 골의 양을 % bone volume으로 비교하였다. 또한 H&E 염색을 통한 조직학적인 분석을 통하여 약물의 투여기간에 따른 발치 후 발치와의 신생골 형성을 전체 발치와의 면적 대비 새롭게 형성된 골조직의 비율로 비교하였고 발치와의 중격 부위에서 측정한 empty lacunae(H&E 염색, X100)의 수를 비교하였다. TRAP염색법을 이용해 TRAP positive cell인 파골세포들(TRAP 염색, X100)의 수를 비교하였으며 Microarray 분석결과를 이용한 Angiopoietin-1의 면역 조직 화학 검사를 하였다. 결과는 one way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Tukey test를 시행하였다.2) 결과Micro CT를 이용한 방사선학적 검사에서 대조군과 다른 실험군에 비해서 4주 투여군에서 신생골 형성이 줄어 들었다.조직학적 분석을 통한 치근부위의 신생골 비율은 4주 투여군에서 약간 감소하였고 6주 투여군에서는 더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차가 없었다.Empty lacunae의 수는 대조군에 비해 1주 투여군에서 부터 많이 증가 하였으며 2, 4, 6주 투여군에서 약간 더 증가한 양상을 보였으며 대조군에 비해 4주 투여군은 통계학적으로도 유의차가 있었다.TRAP positive cell수는 대조군과 1주 투여군에 비해 2주, 4주, 6주 투여군에서 약간 감소하는 양상을 보여 주었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차를 보이지는 않았다.Microarray 분석 결과, 하향 조절 발현된 유전자인 Angiopoietin-1 antibody를 이용한 면역 조직 화학 검사에서 대조군과 투여기간을 다르게 한 실험군들 사이에서 차이를 보이지는 않았다.3. 결론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알렌드로네이트의 단기간 내 투여기간이 길수록 발치와의 초기 창상치유에 약간의 치유지연 양상을 보이는 경향이

있지만 통계학적으로 유의차를 나타내지는 않으므로 발치와의 초기 창상치유에 알렌드로네이트의 투여기간은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약물의 투여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치와 주변골에서는 각 군들간에 파골세포들의 수에서 차이를 보이지는 않지만 empty lacunae의 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보아 발치 후 주변골의 초기 창상치유에 따른 골 재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될 수 있다. 향후, 비스포스포네이트의 투여기간을 임상적으로 3년 이상 투여한 상황을 재현할 수 있도록 더 오랜 시간 관찰 하는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하며 파골 세포의 양적인 변화보다는 기능에 관련된 연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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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llege of Dentistry (치과대학) > Dept. of Advanced General Dentistry (통합치의학과) > 3. Dissertation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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