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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아통합감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Effects of perceived health status and ego-integrity on health behavior in communiy dwelling elders 
Authors
 이남희 
Issue Date
2011
Description
간호학과/석사
Abstract
본 연구는 재가노인의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아통합감이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은 강원도 W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센터, 노인 회관 및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의 재가노인으로 242명이 최종 분석되었다. 연구도구는 ‘한국 노인의 건강행위 사정도구’, ‘지각된 건강상태’, ‘한국 노인의 자아통합감 측정도구’ 이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10년 10월 1일부터 2010년 10월 20일까지였으며,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하여 개별면담 방법으로 수집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WIN 18.0 Program을 이용하였으며, 기술통계, t-test, ANOVA, Scheffe 사후검정, 상관분석,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위계적 다중회귀분석)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1) 대상자의 연령은 65세 - 91세의 범위를 나타냈으며, 평균 75.92세 이었다. 여자노인이 153명(63.2%), 무학이 87명(36.0%), 기독교가 61명(25.2%), 기혼이 119명(49.2%), ‘부부동거’가 99명(40.9%), 주관적 경제상태의 경우 ‘보통이다’가 136명(56.2%)으로 가장 많았다.2) 노인이 가지고 있는 평균 질병 수는 1.67개 이었으며, 질병종류 중 고혈압 133명(55.0%), 관절염 99명(40.9%), 당뇨병 46명(19.0%)의 순이었다. 시력저하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77명(31.8%), 청력저하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는 62명(25.6%) 이었다.3) 지각된 건강상태의 평균은 8.63점 ± 2.67(문항평균 = 2.87점), 자아통합감의 평균은 55.30점 ± 7.11(문항평균 = 3.27점), 건강행위의 평균은 109.53점 ± 13.19(문항평균 = 3.27점) 이었다. 4)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지각된 건강상태는 성별(t=3.46, p=.001), 교육수준(F=8.32, p=.001), 배우자 유무(t=-3.91, p=.001), 동거형태(t=-3.80, p=.001), 주관적 경제상태(F=18.83, p=.001), 질병 수(r=-.38, p=.010), 고혈압(t=-2.59, p=.010), 관절염(t=-5.53, p=.001), 호흡기질환(t=-2.15, p=.032), 심장질환(t=-2.53, p=.012), 시력저하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t=6.93, p=.001), 청력저하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t=2.12, p=.035)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통합감은 오로지 주관적 경제상태(F=9.01, p=.001)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건강행위는 교육수준(F=4.38, p=.005), 주관적 경제상태(F=8.87, p=.001), 청력저하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t=-2.03, p=.043)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5) 대상자의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아통합감(r=.25, p<.01), 자아통합감과 건강행위(r=.70, p<.01), 지각된 건강상태와 건강행위(r=.31, p<.01)는 정상관관계로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다.6)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지각된 건강상태(β=.182, p<.05), 자아통합감(β=.624, p<.001) 이었으며, 이중 자아통합감이 가장 영향력 있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이들 변수가 건강행위를 총 54.7%로 설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F=23.04, p<.001). 본 연구결과 지각된 건강상태와 자아통합감이 건강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긍정적으로 인지하는 지각된 건강상태와 노인 내면의 통합적 성숙인 자아통합감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중재프로그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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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33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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