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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관 홈페이지를 통하여 본 의료광고의 실태와 의료광고 허용 범위에 대한 인식도 분석

Authors
 이명화 
Issue Date
2004
Description
보건정보관리학과/석사
Abstract
[한글] 국내의 의료광고 현실은 과거의 부정적이었던 시각과는 달리 급박한 시장의 변화를 거쳐 그 관심이 높아지고 수단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광고 수단 중에 인터넷이라는 공간을 통해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수많은 건강정보가 전달되고 있는데, 환자들이 검증되지 않은 많은 건강정보에 노출되어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의 선택 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되며, 의료 소비자들에게 허위 또는 과대 광고를 구별할 수 있는 기준이 없기 때문에 무엇이 정확한 건강정보인지 몰라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하여 돌이킬 수 없는 나쁜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러한 인터넷상의 건강정보에 대하여 의료법에 허용범위를 정하여 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나 모호하거나 구체적이지 못해 좀 더 명확한 광고 범위의 규정이 필요하다. 따라서, 의료법을 근거로 하여 그에서 벗어난 의료기관 홈페이지의 건강정보 제공 실태를 파악하고, 광고가 허용되지 않은 건강정보들이 현행 의료법의 광고 허용 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지의 인식을 설문조사를 통해 파악하였으며, 이에 대한 의사 집단과 일반인 집단과의 인식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의료기관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건강정보 사례 가운데 의료법에서 벗어난 정보를 게재한 경우로는 “병원에서 제시하는 특정한 진료방법”에 대한 정보가 56건(20.5%)으로 가장 많이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특정한 의료기기에 대한 소개”가 43건(15.9%)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도시 지역 가운데 서울지역이 34건(35.8%)으로 허용되지 않은 의료광고가 가장 많이 조사 되었으며, 대도시 이외 지역에서는 경기지역이 37건(53.6%)으로 조사되었다. 병원의 형태별로는 ‘병원’이 134건(81.7%)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종합병원’이 27건(16.5%), ‘요양병원’이 3건(1.8%)으로 조사되었다. 광고가 허용되지 않은 8가지의 건강정보를 대상으로 현행 의료법의 광고 허용 범위에 포함될 수 있는지에 대한 5점 척도 설문조사 결과, 의사 집단과 일반인 집단간의 인식의 차이가 났던 의료광고는 ‘병원에서 제시하는 특정 진료방법’, ‘특정한 의료기기의 소개’. ‘내/외부 시설 공개’, ‘수술장면의 사진 및 동영상 공개’, ‘환자를 유인하는 내용’, ‘화장품이나 관련 서적 등의 판매’로 조사되었다. 일반인 집단보다 의사 집단에서 의료광고의 허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컨텐츠는 ‘병원에서 제시하는 특정 진료방법의 제시’, ‘화장품이나 서적 등의 판매’로 나타났으며, 의사 집단보다 일반인 집단에서 의료광고의 허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컨텐츠는 ‘특정한 의료기기의 소개’, ‘내/외부 시설 공개’, ‘수술장면의 사진 및 동영상 공개’, ‘환자를 유인하는 내용’으로 나타났다. 의사 집단에서 의료광고 허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진료과목이나 방법에 대한 병원들의 홍보적인 욕구가 강하고 병원들간의 경쟁을 치르는 가운데 자신의 병원만의 특별한 진료 방법에 대한 적극적인 표현이라 생각할 수 있고, 의사들은 홈페이지에서 전자상거래를 통해 또 하나의 수익구조를 발생시켜 병원 경영의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음을 추측해 볼 수 있다. 또한, 일반인 집단에서 의료광고 허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일반인들이 의료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료에 관련된 정보를 원하고, 수술장면의 공개 등의 좀 더 세부적인 진료 정보를 원하고 있으며 이벤트나 행사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받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러한 결과는 의료법의 광고 범위에 대하여 건강정보의 제공자인 의사 집단과 수혜자인 일반인 집단의 인식을 파악하고 앞으로 제시될 의료광고 규제 또는 허용에 대한 정책 결정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영문]
URI
http://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8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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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위논문 > 4.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보건대학원) > 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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