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막동통증후군에서 burst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과 고빈도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의 효과 비교

Abstract

[한글]

이 연구의 목적은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치료에 있어서 burst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이 통증감소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인하대학부속병원 재활의학과에 방문한 근막통증후군환자 20명을 burst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군 10명, 고빈도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군 10명으로 나누어 1일 1회 15분씩 6일 동안 각각 적용하여 치료 전 후 시각적상사척도와 자가통증평정지수를 이용하여 통증 감소 효과를 비교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burst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과 고빈도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 모두에서 치료 전 후에 통증감소 효과가 있었다

둘째, burst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치료가 고빈도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치료에 비하여 통증감소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위의결과로 미루어 볼 때 burst형 경피적 전기신경자극이 통증감소에 효과적인 치료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제시하는 것이다.

[영문]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the most effectiveness stimulating frequency in TENS for pain relief, and for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myofacial pain syndrome.

The subjects of this case were 20 patients who have myofacial pain syndrome. After they were divided into two groups, 10 in each group, the first group had been treated with high rate mode TENS and the second one with burst mode TENS. Then the effectiveness of pain relief was assessed by the visual analogue scale and the pain rating score.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1) The pain level had been reduced after both the treatments, burst mode TENS and high rate mode TENS.

2) The experiment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2 patients groups.

The results suggest that burst mode TENS can have more effective stimulating frequency in TENS for reducing pain level than high rate mode TE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