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후하소뇌동맥과 제9,10 및 11뇌신경근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Abstract

[한글]

후하소뇌동맥은 척추동맥에서 기시하며 제 9, 10 및 11 뇌신경의 복측에서 상부로 주행하여 위 신경근 사이를 지나 만곡을 이루며 배측으로 주행한다고 서술되어 있다.

최근 후두와의 있어서 미세현미경수술의 발달로 후두와 뇌신경 및 소뇌동맥의 상관관계는 매우 중요시되고 있으며 특히 후하소뇌동맥과 제 9, 10 및 11 뇌신경근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관심이 대두되었다.

이에 저자는 한국인 사체 25례의 양측에서 후하소뇌동맥과 제 9, 10 및 11 뇌신경근과의 관계를 관찰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후하소뇌동맥을 관찰할 수 있었던 47례중 46 례(97.8%)에서 후하소뇌동맥이 척추동맥에서 기시하였으며, 1례(2.2%)가 뇌저동맥에서 기시하였다.

2 .후하소뇌동맥의 주행에 따른 제 9, 10및 11 뇌신경근과의 관계에 따라 6가지형으로분류하였는데 제Ⅰ형은 23 례(48.9%), 제Ⅱ형은 12 례(25.5%), 제Ⅲ형은 4례(8.5%), 제Ⅳ형은 3례(6.4%), 제Ⅴ형은 3례(6.4%), 제Ⅵ형은 2례(4.3%)에서 각각 관찰되었다.

[영문]

The author have studied 25 sided of posterior fossa structures about the relation of 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to roots of the 9th, 10th and 11th cranial nerves.

1. The posterior inferior cerebellar artery (PICA) arose from the vertebral artery in 46 cases (97.8%) and in 1 case (2.2%), the PICA arose from the basilar artery.

2. The PICA was found in various relationships to the 9th, 10th and 11th cranial nerves. After ariaing from the vertebral axtery, the PICA loops upward for a variable distance ventral to all or some of the nerve rootlets before passing dorsally at a variable point between the rostral herder of the 9th and caudal part of the 11th nerve.

The author could divide the relation of PICA to roots of the 9th, 10th and 11th cranial nerves into following 6 types.

typeⅠ : 23cases(48.9%) typeⅡ : 12cases(25.5%)

typeⅢ : 4cases( 8.5%) typeⅣ : 3cases( 6.4%)

typeⅤ : 3cases( 6.4%) typeⅥ : 22cases(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