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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성인 Henoch-Schonlein Purpura 환자의 임상적 특징

Other Titles
 Clinical manifestations of Korean adult patients with Henoch-Schonlein Purpura 
Authors
 강윤 
Department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교실) 
Issue Date
2010
Description
의학과/석사
Abstract
[한글]Henoch-Schonlein Purpura (HSP) 는 소아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혈관염이나 성인에서도 드물게 나타날 수 있다. 한국 성인 HSP 환자군을 대상으로 특징을 분석한 연구는 거의 없는 상태로, 본 연구에서는 한국 성인 HSP 환자군을 대상으로 임상 양상을 분석하고 예후와 관련된 인자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에서 1999년 12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HSP로 진단 받고 입원 또는 외래 치료하였던 20세 이상의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통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역학적 특성, 임상양상, 신조직검사, 검사실 소견, 예후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대상 환자는 총 52명(남자 29명, 여자 23명)으로 남:녀 비는 1.26:1이었고, 평균연령은 43.5세이었다. 계절에 따른 발병율은 겨울(42.3%), 봄(25%)에 높았다. HSP의 발병 선행 요인 중에 상기도 감염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진단 당시 피부 병변은 100%에서 관찰되었고, 신장 침범 80.8%, 위장관 침범 57.7%에서, 관절 침범 26.9% 순으로 관찰되었다. 평균 14.5(1-227)개월의 추적관찰 후 12예(23.1%)에서 재발이 있었고, 7예(13.4%)는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하였다.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하는 데에 기여하는 인자를 단변량 분석을 통하여 추정하였을 때, 진단 당시 신부전(p=0.002) 및 신증후군(p=0.026)의 동반 여부에 따라 만성신부전으로 진행한 군과 그렇지 않은 군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진단 당시 동반된 신부전은 만성신부전으로의 진행을 예측하는 독립적인 인자로 확인되었다. (OR=28.7, p=0.001, 95% confidential interval 3.6~225.3) 성인 HSP 환자에서 진단 당시

신기능 부전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예후가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음을 고려하여, 좀더 적극적인 치료와 추적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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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ege of Medicine (의과대학) > Dept. of Internal Medicine (내과학교실) > 2. Thesis
Yonsei Authors
Kang, Yoon(강윤)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5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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