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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간호 대상자의 응급센터 이용실태

Other Titles
 The actual condition for using emergency department in subjects with home care nursing 
Authors
 유정숙 
Issue Date
2009
Description
가정간호 전공/석사
Abstract
[한글]

본 연구는 일 개 대학병원 응급센터에 내원한 가정간호 대상자들의 이용실태와 응급 여부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로 2007년과 2008년에 가정간호대상자로 응급센터에 내원한 298명의 전자의무기록을 분석하였다.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교차분석을 이용한 χ2-test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등의 기술통계를 이용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전체 대상자 중 응급 판정을 받은 경우는 170명(57.0%)이었고, 비응급 판정을 받은 경우는 128명(43.0%)이었다. 응급센터에 내원한 가정간호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중 성별 분포를 살펴보면 남성이 53.7%, 여성이 46.3%로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응급센터에 내원한 연령별 분포로는 61~80세가 50.3%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81세 이상(26.8%), 41~60세(13.1%), 21~40세(5.7%)의 순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68.49세(±18.33)로 나타났다. 내원방법으로는 구급차가 42.3%로 가장 높았고 일반차량 37.9%, 휠체어 10.7% 순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응급 판정 여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성별(χ2=0.409, p=.301), 연령(χ2=3.626, p=.459)에 따른 응급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응급센터 내원 방법에 따른 응급 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2=10.587, p=.014). 진료과 분포에서 내과에서 의뢰한 환자들이 응급센터로 내원하는 경우가 39.9%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뇌신경센터 12.8%, 재활의학과 12.4%, 폐센터 7.7%, 노인의료센터 7.0%등의 순위로 분석되었으며 응급 판정 여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대상자의 진료과(χ2=13.193, p=.281)에 따를 응급여부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 가정간호서비스 내용을 다빈도 분석을 통해 분석한 결과, 신체사정 및 활력징후가 277건(35.4%)로 가장 많았고 각종 튜브 간호(18.7%), 수액요법(10.4%), 상처소독(5.9%), 채혈(5.2%), 당뇨관리(5.2%) 등의 순이었다.둘째, 응급센터 이용실태에서 응급센터 이용시간을 살펴보면 정규시간에 내원한 경우는 103명(34.6%), 비정규시간에는 195명(65.4%)이 내원하였다. 내원 주증상으로는 각종 튜브 교체가 25.5%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였고 고열(20.5%), 의식변화(10.9%), 호흡곤란(10.5%)등의 순이었다. 응급센터 이용시간 중 정규시간과 비정규시간에 내원율(χ2=1.371, p=.147)과 내원 요일율(χ2=5.582, p=.472)의 응급 판정 여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응급센터 체류시간에 따른 응급 여부가 차이를 나타내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다(χ2=10.829, p=.055). 그러나 응급군과 비응급군 간의 주증상 분포의 비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2=21.829, p=.003). 세부 증상에서는 각종 튜브 교체로 내원한 경우 응급19.6%, 비응급 33.7%를 차지하였고 고열, 기침 & 가래는 21.7% 응급, 18.8% 비응급, 의식변화시 15.9% 응급, 4.0% 비응급으로 나타났다. 호흡곤란 시 응급센터에 내원한 경우는 14.5% 응급, 5.0% 비응급으로 분석되었다. 내원 이유와 응급 판정 여부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응급센터 내원 이유 9개 문항 각각에 대해서 응급 및 비응급 판정을 비교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응급군과 비응급군 간의 가정간호서비스 차이를 분석한 결과, 15개 종류의 가정간호 항목별 서비스 제공 유무에 대해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이상과 같이 응급센터에 가정간호 대상자들의 이용실태를 분석하여 내원 원인, 응급상황 요인 등을 파악하여 사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가정 전문 간호사의 처치나 환자 및 보호자 교육 등을 개발하여 비응급 환자로써의 응급센터 내원율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응급상황 발생을 지각하여 가정간호 응급상황에 대한 기초지식과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연구,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정간호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정간호 체제의 변화 즉 가정전문간호사의 전화상담 서비스, 근무시간 외 탄력적 적용 등의 가정간호 체계의 변화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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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Dept. of Nursing (간호학과) > 2. Thesis
URI
https://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2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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