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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아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대응에 관한 연구

Title
 만성질환아 어머니의 스트레스와 대응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Stress and coping in mothers of chronically ill children 
Issue Date
1988
Publisher
 연세대학교 대학원 
Description
간호학과/석사
Abstract
[한글] 스트레스는 어떤 생활에서 안정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나 적응요구에 미치지 못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만성질환아와 같이 장기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 만성질환아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돌보는 가족 중에서 일차적인 양육과 책임을 담당하는 어머니는 스트레스가 더욱 심화되며, 그들의 역할과 생활의 변화로 가족기능 및 체제에까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어머니를 포함한 이들 가족들은 가족의 안정과 기능을 유지하기 위하여 그들이 지니고 있는 자원에 따라서 능동적인 대응을 하며 적응해 나가기도 한다. 그리고 이러한 성공적인 대응은 가족의 기능유지와 어린이의 건강상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본 연구는 만성질환아를 직접 돌보는 어머니의 스트레스요인과 그 정도가 어떠하며, 어떠한 대응방법이 도움을 주는 지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된 기술적 연구이다. 연구방법은 1988년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의 총 10일간 서울 Y대 부속병원에서 백혈병, 만성 신장병, 경련성 질환, 혈우병으로 진단받은 어린이의 어머니 88명을 대상으로 연구자와 면접자 2명이 직접 면접하여 자료수집하였다. 연구도구는 김희순이 작성한 만성질환아 어머니의 스트레스를 4점 Likert Scale로 측정하는 도구를 보완하여 이용하였다. 35개의 스트레스 요인으로 구성된 도구는 사회·개인적 관계와 부모로서의 책임수행, 질병상태의 변화와 돌보는 일의 어려움, 질병상태의 예후의 세영역으로 분류하였다. 만성질환아 어머니의 대응은 McCubbin의 Coping Health Inventory for Parents를 해석하여 내용타당도를 본 후 사전조사에서 대상자와 면담을 통해서 2문항을 제외한 총 43문항으로 구성된 4점 Likert Scale를 이용하였다. 43문항은 1) 가족의 통합과 협동, 낙관적 사고 2) 사회적 지지, 심리적 안정, 자아존중감 강화 3) 상황이 비슷한 부모와의 의사소통, 의료팀과 의논을 하는 세가지 대응형태로 구분되어져 있다. 자료는 SPSS를 이용하여 전산처리 하였으며, 스트레스에 대한 분석방법은 스트레스요인에 따른 스트레스정도를 평균평점으로 산출하였고,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어린이의 제특성에 따른 스트레스정도의 차이는 t-test, F-test,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대응형태는 각 대응방법이 도움이 되는 정도를 평균평점으로 산출하였고 세가지 대응형태간의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만성질환아 어머니가 경험하는 스트레스요인은 각 항목당 최대 3점으로 측정하여 최대 가능점수 105점에 평균 스트레스점수는 59.7이었다. 평점은 1.71로 스트레스요인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경험하는 것에 가깝게 나타났다. (2) 스트레스요인 중에서 스트레스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는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 "아이의 상태에 대해 충격적인 말을 듣는 것", "아이가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었다. 스트레스가 가장 낮은 것으로는 "나자신만의 여가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 "남편과 충분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이었다. (3) 영역별 스트레스정도를 보면, 질병상태와 변화 및 돌보는 일의 어려움에 관한 영역에 가장 높은 스트레스정도를 나타냈고, 질병상태의 예후에 관한 영역이 두번째이며, 사회·개인적 관계 및 부모로서의 책임수행에 관한 영역이 가장 낮은 스트레스정도를 나타 냈다. (4) 어머니가 알고 있는 어린이 질환의 심각성의 정도에 따른 스트레스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어 "심한 상태이다."라고 생각할 때 스트레스정도가 더 높은 것으로 해석되며(F=40.40, p .05), 결혼기간이 오래될수록 스트레스정도가 높고(r=.18, p .05), 월수입이 적을수록 스트레스정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26, p .01). (5) 만성질환아 어머니의 대응방법은 각 항목에 대해서 최대 3점으로 측정하여 최대 가능점수 129점에 평균점수는 66.30이었다. 평점은 1.45로 각 대응방법에 대해 약간 도움이 되는 것에서부터 보통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에 반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6) 각 대응방법 중에서 가장 도움이 많이 되는 방법은 "모든일이 잘 될 것이라고 믿는다", "병원에서 지시한 치료방법대로 잘 수행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남편이 나와 아픈 아이를 위해서 도와준다고 믿는다"였으며, "직업을 갖는다", "직장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모든 일을 친척과 의논한다"는 가장 도움이 적은 방법으로 나타났다. (7) 대응형태에 따른 도움정도는 1) 상황이 비슷한 부모와 의사소통하고 의료팀과의 의논을 통해 건강관리를 이해하는 대응형태가 가장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 가족의 통합과 협동, 낙관적인 사고로 대응하는 형태가 두번째이고 3) 사회적 지지, 심리적 안정, 자아존중감의 강화로 대응하는 형태가 가장 적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만성질환아 어머니는 아이의 질병상태변화와 아픈 아이를 돌보는 것으로부터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문제와 스트레스경험에 대한 대응방법은 직접 의료팀과 의논하고, 같은 질병을 앓는 어린이의 어머니와 의사소통을 하는 대응형태로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알았다. 본 연구의 결과는 전문직으로서의 간호사가 만성질환아 어머니의 스트레스요인과 정도를 파악하고 대응형태를 확인하여 구체적인 간호전략을 세우며, 가장 도움이 되는 대응형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선택하여 지지하며 간호활동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문] Stress is experienced when a person tries to maintain stability in the face of life change but is not able to meet the adaptive demands of change. This can be especially true for the mother who has a chronically ill child who needs long term care, where she is the primary source of care and responsibility. It is her, among the family members, who has to take care of the chronically ill child who may experience stress. The mother with stress may produce a negative effect on the family functioning system leading to changes in the family's role relationships and Life. The mother often adapt and cope actively using the resources available to them, in order to maintain her stability and function. Successful coping leads to maintenance of the mothers' role and this has an effect on the health status of the child. This descriptive study was attempted to identity stress factors and levels and helpful coping patterns for mothers who must take care of chronically ill children. Data were collected from 88 subjects who were mothers of children diagnosed with leukemia, chronic kidney disease , seizure disorders, or hemophilia. It was carried out by the researcher and two trained interviewers from the 27th of April to the 10th of May. Two instruments were used to collect the data : 1) Kim's stress questionnaire consisted 35 stress factor items and measured by four point Likert scale. The items were categorized into the changes and prognosis in health status of the child, social-personal relationships and the caring responsibility of parents. 2) Modified Chronic Health Inventory for Parents : CHIP developed by McCubbin was pretested and validated its contend. The modified CHIP Included 43 items of coping methods with four point Likert scale. Coping methods were classified into three categories : ① Family' cooperation and integration and optimistic interpretation of the situation ② social support, pshychological stability and self esteem, ③ Communication with mothers of children with the same situation and consultation with the medical team.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 (1) Stress items could have a maximum score of three points,for a total possible score of 105 points. The mean score for the total was 59.7 points. The item mean score was 1.71 points showing that the mothers were experiencing moderate to much stress. (2) The items with the highest stress items were, "Needing long term care", "Hearing poor prognostic facts about the child's illness", "Having to watch the suffering of the child". The stress items with the lowest mean scores were, "Not having private time for oneself", "Not having enough time with one's husband". (3) Of the stress categories; The highest stress category was related to changes in the illness status of the child and difficulty in taking care of the child. The second stressful category was related to the prognosis of the child's condition. The least stress was noticed to social-personal relationships and the responsibility of the care givers. (4) The analysis of the level of stress showed a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the mother's perception of the severeness of child's illness. That means the mother's perception of "severe condition" for the illness resulted in a high level of stress. It was found that the longer the couple had been married, the higher the stress level was (r=.177, p .05). The lower of the monthly salary, the higher the stress level was (r=-.264, p .01). (5) Items measuring coping tn the mothers had a maximum score of three points each with a total possible coping score of 129 points. The mean score for the total was 66.30 points. The item mean score was 1.54 points indicating that there were responses of "little helpful" to "moderately helpful" on each coping pattern. (6) The most helpful coping items were; "Believing that things will always workout", "Being sure prescribed medical treatments for child are carried out at home", "Trusting my spouse to help support me and my child". The least helpful coping items were; "Working, outside employment", "Investing time and energy in my job", "Doing thing with family relatives. (7) Effectiveness of the coping for each patterns was examined; Understanding the illness condition from communication with mothers of children with the same condition and consultation with the medical team was the most helpful coping pattern. Family's cooperation and integration and optimism were a moderately helpful coping pattern. Social support, psychological stability and self esteem were the least helpful coping pattern. In conclusion, the highest stress for mothers of children with chronic illness was found to be very stressful changes in the illness of the child and to taking care of a child who is suffering. The mothers were helped by the coping methods using understanding of the illness condition through consultation with the medical team and communication with mothers in the same situation. Nurses as health professionals , need to understand the stressful situation and helpful coping methods of mothers of children with chronic illness. Based on the knowledge, nurse could develop intervention strategies appropriate for them, help them to develop their effective coping patterns, and give support them in the process of coping with their stress.
URI
http://ir.ymlib.yonsei.ac.kr/handle/22282913/116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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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학위논문 > 3. College of Nursing (간호대학) > 석사
Yonsei Auth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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